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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 보고서 002

지역 자원 & 키워드 유형
복원된 전설
어느 한 무당이 있었다.
연인산에 안개가 가득히 끼는 날에는 기이한 존재가 내려온다는 소문을 들은 무당은 그 존재를 직접 찾아가 보기로 한다.
‘그는 날 구원해줄 수 있을까...?'
원치않게 무당이 된 그녀는 삶 힘겨운 삶 속에서 구원을 갈망하고 있다.
계속해서 숲을 헤매던 무당은 드디어 붉은 실이 묶인 나무를 찾게 된다.
안개를 뚫고 들어가 바라본 귀유연은 굉장히 신비롭고 몽환적이었다.
숨을 고르고자 잠시 나무에 기대에 눈을 감고 있던 무당.
첨벙 청범 문소리에 눈을 스르륵 뜨게된다.
한참을 놀다가 고개를 돌린 거북이. 무당과 눈을 마주치고 소스라치게 놀라고만다.
인간에게 모습을 들키면 옥황상제의 노여움을 사게되는 거북이는 한 가지 큰 선물을 줄테니 무당에게 비밀은 지켜달라고 부탁을 한다.
거북이의 부탁을 들어주기로 한 무당.
붉은 실 반대편으로 걸어가보다는 거북이의 말을 듣고 그 곳을 향해 걸었다.
한참을 걷다보니 눈에 보이는 풍경. 서서히 뜨고 있는 해와 그 밑에서 반짝이고 있는 수 많은 꽃들.
날아다니고 있는 나비들.
그 꽃 밭을 보고 무당은 생각한다.
‘이 곳이 천국이 아니면 대체 어디가 천국이란 말인가.’
복원 연구 후기
무당이라는 키워드로 이야기를 만들어가는게 쉽지는 않았지만, 그 과정이 흥미롭고 재밌었다.